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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_차박준비물 캠핑칼
저번 게시물과 이어서 캠핑에 관한 물건을 그림으로 남기려 한다. 나중에 그림 속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구매해보려 한다. 그때는 반짝반짝한 캠핑 용품을 리뷰 하도록 하겠다. 캠핑 칼은 특유의 디자인이 주방에서 사용하는 그 감성과는 매우 다르다. 야생, 생존 뭐 이런 로망을 자극시킨달까 종류대로 다 가지고 싶다. 비자금을 만들어볼까
2020.10.04 -
삽화_차박준비물 강염버너
캠핑을 가고 싶다. 하지만 어디 나가기가 참 눈치 보이는 시기라 망설여진다. 집에 가만히 앉아서 일을 하다 보니 평소 취미로 그리던 그림을 다시 그려보기 시작했다. 캠핑을 가고 싶어 캠핑 그림을 그렸다. 강염 버너라는 게 있던데... 사고 싶은데 집사람한테 혼날 거 같았다. 그래서 가지고 싶다는 것을 은근히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그려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 가지도 않고 쓰지도 않을 건데 왜 사려고 하는지는 뭐 꼭 써야지만 사는가 그냥 사고 싶다.라고 말할 거 같다. 혼나겠지. 저 오른쪽에 있는 남자는 나다. 캠핑 갈 때 좀 기분 내는 편이다. 국자는 그냥 한번 들어봤다.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