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보충제 SNS에 많이 뜨길래 사본 뉴욕쉐이크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는데, 굳이 단백질 보충제가 집에 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먹으라며 와이프가 집에 사줬었는데 현실은 운동하고 시간 맞춰 먹고 와서 밥을 먹더래죠 밥 먹는 행복으로 사는 저로서는 식 시대용으로 이것으로 한 끼를 넘어가기가 너무 억울했습니다. 신타? 무슨 그 군대에 있을 때는 할게 운동밖에 없어 이런 보충제를 즐겨 마셨었는데 (그냥 의무적으로 마셨던 기억이 나는 거 같습니다.) 맛이 없어 약이라고 생각하고 거의 복용으로 느끼며 마셨었는데 또다시 보니 반갑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줬는데 안 마실 수 도 없고 해서 한 달 동안 안 마시다가 운동을 할 기회(?)가 생겨서 최근에 한번 마셔봤는데 이것도 참 많이 바뀌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