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한식 개인적인 단골가게 하이르방

2020. 11. 10. 16:2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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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한식집 하이르방입니다.

시즌별로 바뀌는 개성 있는 메뉴와 기본적으로 잡혀있는 맛있음이 좋은 곳입니다. 여기는 원래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의 외식 리스트의 베스트에 들어가 있는 곳이라 한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제주도로 여행으로 온 듯한 느낌이 외식하는 기분을 한층 더 좋게 해 줍니다. 단체석도 있어서 모임에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항상 와이프 하고만 방문하고 있는데, 커플도 많이 방문하시고 점심시간에는 근처 회사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동료분들끼리 많이 방문하십니다. 그리고 꼭 두 번 방문을 추천드리는 게 메뉴도 메뉴인데, 낮에 가는 거랑 해가지고 난 후에 밤에 가는 거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여기 조명도 이쁘고 해서 낮과 밤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조명이 켜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더 분위기가 뭔가 더 좋았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도 이쁜데 그곳은 깜빡하고 못 찍었네요.ㅎㅎ 

 

 

 

 

 

 

 

 

기본 반찬을 가져다주시고 부족하면 옆에 셀프바가 있으니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일단 너무 이쁘게 담겨오죠. 처음 방문했을 때는 더운 여름이었는데, 덥고 피곤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정갈하고 좋은 서비스에 기분 좋게 식사하고 갔습니다.

 

 

 

 

 

 

 

 

 

여름에는 비빔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온국수이네요 ㅎㅎ 고기국수인데 느낌을 딱 말씀드리자면 서울깍두기 설렁탕 간 잘 맞춰서 라멘 면을 넣은 느낌입니다. 맛있습니다. 겨울에 꼭 드셔 보세요.

 

 

너무 칭찬일색이라 돈 받고 하는 느낌이 아닌가 제가 생각이드는데, 어디 돈받고 할 그런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곳이라 그렇습니다. 하하

 

 

 

 

 

 

 

 

낙지볶음입니다. 오징어 된장국 같은 걸 같이 주고, 일단 불맛이 많이 나는 게 특징이고 매우 부드럽고 좋습니다. 문어 삶듯이 부들두들하게 삶아서 볶으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매운 걸 매우 못 먹는 편입니다. 그런 기준에서 조금 맵습니다. (땀났습니다) 샐러드는 유자 드레싱으로 상큼하니 식사 전에 먼저 드시고 시작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한라 에이드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요;; 여기 가면 에이드 하나 추천드립니다! 단맛이 강한 편인데 얼음이 조금 녹고 식사 후에 마시면 딱 좋습니다. 가끔씩 여행 가고 싶을 때 이곳으로 와서 외식을 하는데 기분 전환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가격대도 양식당에서 외식하는 것보다 거의 반값이라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와 좋은 기분을 낼 수 있기에 좋았고 계속 좋을 거 같습니다.^^  한 2일 전쯤 방문한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위의 메뉴판이 최신판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