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아이패드? 노트북으로만 그리는 이모티콘

2020. 10. 10. 13:01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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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소개해드렸었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독학을 하면서 그리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면서 느낀 점은 펜으로 그리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그려지는 거 같다는 겁니다. 마우스로 점을 찍어서 그것을 부드럽게 변형하는 것과 그림을 그려서 겹치는 부분을 뒤로 보내기 앞으로 보내기 등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등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는  펜 없이 이모티콘을 그리거나 로고 제작, 간판 만들기, 썸네일 등 많은 곳에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비교를 하기위해 포토샵과 클립 스튜디오도 구매를 하여 비교해봤는데, 초심자인 저에게는 포토샵과 클립 스튜디오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공부 중에 있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싶습니다. 일단은 저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만을 이용하여 간단한 이모티콘 제작 중에 있고 짧은 기간이지만 하나당 35컷 정도의 이모티콘 3가지를 작업했습니다. 채색을 할 줄 몰라서 다른 프로그램에 넣어서도 해보고 했지만 번거로웠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생겼고 그런 경험을 통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다른 프로그램의 방법을 대입시켜보면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부딪히면서 하지 않고 강좌만 보면서 하는 것보다 좋았던 점은 강좌를 보고 할 때는 좀 빨리 잊혔는데, 이렇게 터득을 하니 손에 익어서 자동적으로 손이 단축기에 가는 등 속도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작업했던 한가지 작업물을 보여드리자면

메뉴를 추천해주는 혹은 오늘의 식사는 이거야는 것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카카오톡에서는 심사 중에 있고 떨어진다면 OGQ마켓이나 라인으로 신청해보려 합니다.

 

 

 

 

 

이 것을 그릴 때는 종이에다가 연필로 그리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컴퓨터로 카카오톡으로 전송을 한 뒤에 프로그램에 넣고 펜 도구와 곡률 도구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집에 프린터가 있어 스캔이 가능하지만 없으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최소의 장비와 금액으로 집에서 부업이나 취미로 하는 것에 포커스를 잡았지 때문에 저도 최소한의 장비와 금액으로 진행 중입니다.

 

저는 장비는 노트북과 마우스, 핸드폰

프로그램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어려워서 공부 중). 클립스튜디오(틈틈히 연습 중)

 

이렇게 이용 중이고 집에 노트북과 마우스만 있다면 프로그램 하나만 쓰면되는데 한 달 2만 원 정도이고, 클립 스튜디오는 5~6천 원 정도로 이용 가능합니다. 좀 더 저렴하게 하기 위해 클립 스튜디오를 이용해도 좋을 거 같은데 제가 아직 연습 중이라 추천하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오직 마우스만 이용하여 투자금이 적은 부업이 목적이기 때문에 아이패드나 타블릿 구매는 계획에 없습니다.

 

 

 

곡률 도구와 펜 도구. 여러 가지 기능이 많지만 거의 이 두 가지 기능으로 그리고 선택 도구, 직접 선택도 구로 선택하여 이동시키고 변형시키는 것으로 작업합니다. 밑에 이미지는 곡률도 구로 왼쪽 하얀 점이 시작점이고 파란 점이 찍은 점입니다. 그리고 이 두 점을 찍고 움직여 보면 이렇게 곡선을 줄 수 있습니다.

 

 

 

 

직선은 간단합니다. 찍고 찍으면 이어지고 직선이 그어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팁은 shift키를 누르면 90도 각을 잡아 줘서 수평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도형도구와 선택 도구, 펜 도구, 곡률 도구를 활용하여 간단한 캐릭터를 그리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